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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CNN>

 

 “당신이 스타면, 미녀를 움켜쥐고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어.”

 1920년대 흑백 영화 속 악당이 할 법한 이 싸구려 멘트는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실제로 한 말입니다. 트럼프는 성추문과 음담패설의 아이콘입니다. 힐러리 클린턴에게 ‘끔찍한 여자’라고 하지를 않나, 딸 이반카 트럼프를 ‘육감적이다’라고 표현하고, 여성의 나이에 대해서는 ’35살이 넘은 여성은 버리고 다른 상대에게 옮겨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 뿐만이 아닙니다.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 시켜야 한다’, ‘멕시코 이민자들은 미국에 마약을 가져오고 범죄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시민권자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출생지가 케냐 아닌가?’등 절대 해서는 안될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비난이 빗발치자, 트럼프는 ‘재미로 그랬어요’라고 단 한마디로 정리 했습니다. 이까짓 걸로 왜 예민하게 구냐는 듯이 말이죠.

 새로 취임한 대통령이 이 모양이니 미국 여성들은 얼마나 분통이 터질까요? 어차피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며, 이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트럼프가 싫다고 온 몸으로 말하기로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다음날인 지난 21일(현지시각) 수백만 명의 여성들과 사회적 소수자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트럼프 정부를 향해 반대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이른바 <세계 여성 공동행진(WMG : Women’s March Global)>이 시작됐죠. 워싱턴 D.C부터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런던, 시드니, 파리, 그리고 서울 등 각 도시의 시위대는 여성 인권을 외치며 행진에 나섰습니다. 미국에서는 인권 운동가와 더불어 많은 셀럽들도 참가했습니다. 마돈나, 드류 베리모어, 에이미 슈머, 케이티 페리, 줄리안 무어, 제시카 차스테인, 샤를리즈 테론 등이 각자 피켓을 들고, 우먼스 마치를 상징하는 핑크색 고양이 귀 모자를 쓰고 행진하는 모습이 포착 되기도 했습니다.

 코미디언 에이미 슈머는 SNS를 통해 “내가 행진에 참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여러분 옆에서 옳은 것을 위해 싸울 것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 수 있도록 말이죠.”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말에서 이번 시위의 목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기 위해서라는 거죠. 이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권리를 위해 우먼스 마치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May we continue to see ourselves in each other’s struggles. #WomensMarch

Women’s March(@womensmarch)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여기서부터는 우먼스 마치Women’s March에서 만난 셀러브리티들

에미미 슈머와 마돈나

 

Thank you Ma fucking Donna!!!!!!!! So proud.

@amyschumer님이 게시한 사진님,

케이티 페리

 

just wanna be =

KATY PERRY(@katyperry)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마일리 사이러스(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을 뜨겠다며 SNS에 눈물셀카 올린 적 있음)

 

Happy hippies 👯✌️| #Repost @mileycyrus

People Magazine(@people)님이 게시한 사진님,

드류 베리모어

 

I love women. I live for my two daughters. And I am full of pride and unity with all women today.

Drew Barrymore(@drewbarrymore)님이 게시한 사진님,

 

제시카 차스테인

나탈리 포트만

리한나

 

So proud to be a woman!! So proud of the women around the world who came together today for pro-choice! 💅🏽💕

badgalriri(@badgalriri)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