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신작 <옥자>로 돌아왔습니다.

그가 영화<설국열차> 이후 4년만에 내놓은 신작이기도 하고,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제작에 참여해서 기획 단계부터 화제였죠. 브래드 피트가 대표로 있는 ‘플랜B’도 공동 제작에 참여 했는데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영화 <문라이트>도 ‘플랜B’에서 제작 했다고 해요.

<옥자>의 출연 배우와 제작 스태프들 또한 화려한 리스트업을 자랑하는데요.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스티븐 연 등 할리우드 배우를 비롯해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등 연기파 배우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봉준호 감독과 소설 ‘프랭크’의 작가 존 론슨이 함께 썼고, 촬영 감독은 데이비드 핀처의 영화 <세븐>을 연출한 다리우스 콘지, CG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로 아카데미 시각 효과상을 거머쥔 에릭 얀 드 보어가 참여했습니다.

제작사, 스태프, 배우가 이렇게 빵빵한데 정작 <옥자>에 대해 알려진 게 그다지 없었죠. 주인공 ‘옥자’가 사람이 아닌 거대한 돼지라는 것만 빼고요. 만들고 있다는 소문만 무성하던 찰나에 드디어 <옥자>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되었습니다.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돼지 ‘옥자’가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가족인 ‘미자(안서현)’기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네요.

티저를 봐도 도저히 감이 안 오는, 그래서 더 기대 되는 영화 <옥자>는 오는 6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